12화 이성이 끈겨버렸다

“오늘은 내가 덮칠게?” - 강준

미유는 강준의 색시한 모습에 반했고 자신이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해 버렸다

“네.....해주세요....” - 리 (본며:미유)

강준은 리의 허락이 입에서 나오자 마자 리의 입을 격하게 탐했다

아까 리에게 했던 키스와는 차원히 다른 키스

한번 쓱 쓸렸을 뿐이지만 리는 정신을 잃을 뻔했고

강준은 정신을 잃던 말던 상관없이 탐했다

“리....만약 정신을 놓는다면 다음에 일어날 때 힘들거야 정신 바짝차려..(싸늘)” - 강준

“(오싹!)....네...” - 리 (본며:미유)

싸늘하지만 따뜻한 강준의 한마디 한마디가 오싹함이 들었다

오싹함이 미유의 몸을 절류처럼 흘렀고 그 오싹함이 좋아 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었다

자신을 잡아 먹을것만 같이 바라보는 강준의 눈이 좋았다 계속해서 강준을 바라보고 싶었다

강준도 그러고 싶었지만 그렇다가는 일을 진행 못할 것만 같아

키스를 이어갔다

부드럽게 입술을 쓸어보고 조심히 들어가는 혀가 따뜻했다

리의 입술은 부드러운 입술이 푸딩처럼 탱글 했고 달콤했다

계속해서 먹고 싶다 시간이 멈추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들어가는 혀가 다른 한사람의 혀의 끝을 살짝 쓸어본다

“흐읏!” - 리 (본며:미유)

조금씩 조금씩 열기를 올려온다 조금씩 천천히 녹밀한 키스를 이어갔고

하면 할수록 리는 숨을 쉬기가 힘들어 진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입술을 조금 때자 투명하면서 불투명한 실이 두사람의 입을 이었다

키스가 격해져 나오는 액채는 두 사람이 막을 수 없을 정도로 넘쳐나서

입을 나와 리의 턱을 타고 내려 온다

내려온 침이 미유를 더욱 아름답게 했고 은은한 빛이 미유를 조금더 환하게 했다

붉게 상기된 얼굴이 키스에 숨이막혀 헐덕여 입으로 조금 숨쉬는 모습이 기절할 것만 같아

반쯤 풀러 강준을 바라보는 리의 눈이 매우 색스러웠다

리의 모습에 강준은 더 자극을 받았고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것 같자 자신의 옷을 벗었다

상의는 벗고 반쯤일어서서 리를 냉정하게 처다보는 강준

리는 불빛에 더욱 잘 보이는 그의 몸이 너무나 잘나고 외모도 너무 잘나서

얼굴이 계속해서 붉어진다

너무나도 붉어지는 얼굴에 계속해서 웃음이 나온다

하지만 더 좋은 얼굴을 보고 싶다

자신에게 취해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눈이 풀리고 애원하는 리의 모습이 보고 싶다

“각오.......하라고?” - 강준

“....네!!” - 리 (본며:미유)



리의 이마에 가볍게 입마춤을 했다

그리고는 귀로 가서 살며시 깨물고 햚며 리를 괴롭힌다

“흐으...읏! 흐음....으앗!...자....잠시만..” - 리 (본며:미유)

리가 귀에 정신이 팔려 있을 때 아무도 모르게 옷 속으로 들어온

강준의 손이 리의 유두를 비틀었다

갑작스러운 자극 너무나도 좋아

‘조금만.....더 강열한 자극을 주면......더 괴롭혀줘,,,’ - 리 (본며:미유)

자꾸만 강한 자극을 원햇고

강준은 애를 타고 있는 리의 모습이 좋았다 그래서 더욱 천천히 했고

리는 더 강한자극을 원했고 더욱 빠르게 원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자 더 애가 탔다

위에서만 계속되는 자극에 리의 다리는 꼬이다 못해 계속 자기 다리를 비벼댔다

“재미있네....조금 더 해봐..미유야..” - 강준

너무나 가까이서 들려오는 그의 중저음의 목소리

너무나도 마성의 목소리로 리를 자극했다

그의 목소리에 리는 두눈이 토끼눈이 되었고

강준은 재미 있다는 듯이 목을 햚는다

“으앗....흣...으음...” - 리 (본며:미유)

강준은 천천히 리의 상의 단추를 위에서부터 하나하나 풀었다

한 개....두개... 음...

단추의 개수를 세며 재미있어 리를 약올린다

“으...읏... 빨리 좀 해..” - 리 (본며:미유)

“빨리해?” - 강준

리는 고개를 한번 끅덕 거리자 강준은 먹이를 무는 짐승처럼

곳장 리의 유두를 밎친 듯이 햚아 댔다

근처를 살짝 적시고 유두의 끝을 조금 햚았다

빙글빙글 돌려도 보고 살짝 깨물어 보고 빨아도 보았다

빠르게 시작되어 느리게 끝이났다

중간에 리가 속이 쉴려고 하자 강준은 손가락을 리의 입안에 넣어주었다

이리저리 혀를 굴리며 굴려주었다

“후.....미유야 넣지도 않았는데 목이 쉴려면 어떻게?...” - 강준

상의를 벗어 미끌거리고 투명한 액체에 빛이 반사된다

그 모습은 누가보아도 색스럽다고 느겨질 만큼..

“하아.....정말 여러 남자 붙어 다니겠네... 빼앗기지 않을려면....증표를 남겨야하나?” - 강준

강준은 야하게 웃으며 리를 바라 보았고 곳장 리의 몸 이곳 저곳에 자신의 증표를 남긴다

아주 약한 약표인 키스마크 하지만 햐얀곳에 붉은 것이 있으면 눈에 뛰는 것이 당연하다

강준은 드디어 리의 바지를 벗겼다

속옷이 남겨져 있었으나 자신의 바지를 벗고 속옷도 벗었다

리의 속옷은 삼각형 이였고

[「제가 적는 거지만 왜 이렇게 창피할까요?....」 - 캐슈]

다리가 나온 구멍 두 개 중 하나에 자신의 손을 넣고 리의 페니스를 꽉! 잡아든다

“하읏!” - 리 (본며:미유)

위에서만 오던 자극이 밑에서 갑작스럽게 온다

강준은 정신 없이 흔들기보다는 리의 얼굴을 보며 그의 표정에 취할려듯이 움직인다

그의표정이 야하면 야할수록 점점더 갈 듯 말 듯 하게 만들고

그의 표정을 즐겼다 상황을 즐겼다

리도 그런 느낌은 오랜만이여서 좋았다

하지만 더욱 큰 자극이 있었으면 했고 리는 강준에세 키스 해달라고 했다

각각 한손에는 페니스와 유두를 어루어 만졌고 입으로는 상대방의 입술을 탐했다

입을 때고 리의 귀를 물려고 다가갔을 때

오히려 리가 강준의 귀를 물었다

“흣!..” - 강준

빠르게 휘감아 올리는 듯한 리의 혀에 강준은 이성을 잃을 뻔했다

조금만 더 큰 자극이 온다면 강준은 이성을 잃어 버릴 것이다

“강준아...” - 리 (본며:미유)

귀를 휘감아 올려 농락하던 혀놀림을 그만두고 귀 아주 가까이서 입술을 대며 말했다

“조금 더 쌔게... 애널에다가 밖아줘요....저의...주.인.님...” - 리 (본며:미유)

뚝...

강준의 이성이 끈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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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08 15:15 | 조회 : 3,281 목록
작가의 말
스칸

어디가 끝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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