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죽었다..{프롤로그}

이번 생은 죽었다..{프롤로그}

작가시점


복도 끝에서 울음 소리가 울리고 있다.
그 소리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제일 끝 방에서 나는 소리...였다.


한별: 흐으...끕....흡..

은한: 형 뚝 그쳐요 뚝!

한별: 나 나가고 싶어....흡..끄으.. 답답하단 말이야.....흐아..

은한: 안돼요 형 지금 형 몸이 아파서 나중에 나가게 해줄께요 응?

한별: 싫어!! 또 거짓말 칠꺼면서!!

한별은 은한을 옆으로 밀면서 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비틀거리며 이 방을
벗어나려하자 은한이 한별의 팔을 붇잡으며 다시 침대에 끌고 가려고 하자

한별: 싫어ㅓ!! 이거 놔! (발버둥을 치며)

은한: 후... 형 제 눈 똑바로 보세요 (한별을 벽에 밀치며 못 빠져 나오게 손으로 막는다)

하지만 한별은 은한의 눈을 피한다 은한은 못 마땅 한건지 한별의 턱을 손으로
고개를 돌려 서로 눈에 고정을 한다.

은한: 형 언제 까지 제 말 안 들을 꺼예요?

한별: 나갈때 까지......

은한: 형 제가 형 사랑하는거 알잖아요.. 근데 왜..

한별: 난 너 싫어! 세상에서 너가 젤 싫단 말이야!

은한은 급히 표정이 굳어 간다. 한별은 은한의 표정을 보고 여기서 빠져 나가려 하자
다시 은한에게 붙잡히고 만다.

은한: 형 형은 제가 그렇게도 싫어요?

한별: ㄱ..그게

한별은 당황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자 은한은 당황한 한별의 팔을 잡고 침대에
끌고 가 밀쳐 침대에 수갑을 채운다.

한별: 이게 무슨짓이야 ! 당장 풀어!!

은한: 벌 이예요. 형 제가 올때 까지만 그러고 있어요 형이 다시 나 좋아할때까지
절대 안 풀어줄거야

은한은 그대로 그방에서 나가 방 불을 끄고 문을 닫아버린다. 그러고는
다시 회사로 출근 한다. 회사 : 한은 그룹


*참고로 한별 방은 창문도 없고 침대만 있습니다.
그리고 한별은 어둡고 깜깜한 것을 무서워해서 매일 불키고 잔다는거 잊지
말고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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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21 15:30 | 조회 : 2,685 목록
작가의 말
하울&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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