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주군은 마왕입니다. 그러나 평범한 마왕이 아닙니다. 일대를 쓸어버릴 수 있는 마력을 지니고 마신의 총애를 받는 초초초엘리트 마왕님 이시죠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에렐. 나 죽고싶어.... 왜 살아야해? 나 말고 다른 마왕 시켜.. 난 죽을꺼니까"
이런 개뼈다구 같은 소릴 지껄 이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 에렐 바이슨 바이텔튼은 어떻게든 제 주군에게 살아갈 의지를 줘야 합니다. 캄캄하군요.
마신은 왜 이런 쓰레ㄱ. 아니 의지없는 새ㄲ를 총애 하는거죠? 이해 할수 없군요.
어찌 됐든 저는 이 분리수거도 안돼는 마왕님을 '살아갈 의지'를 줘야 한답니다.
조금 더 미래엔 용사도 이 마왕에게 붙잡혀 있겠죠 물론 저와 같은 이유 로요.
이걸로 일기를 마칠까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