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기 그리고 진화 (1)

능력자들이 나타나고 점점 세계는 안정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이라는 지났다.

"현지야... 식량은 어느정도 남았어?"
"우리 한 1주일 정도 는 버틸꺼같아. 하아.. 고통이 없다는건 좋은데. 예전 침대에 누워서 딩굴딩굴~ 거렸던게 생각난다."

그녀는 땅 바닥에누워 딩굴딩굴 거리며 말했다.

"그래? 하지만 우리도 강해져야해.."
"응.."

"능력창"

[상태창]
이름:강석훈 나이: 18세
성별: 구울 Lv 59
칭호: 구울의 황제

힘: 754 민첩: 800 지능: 600

HP: 450000/450000
MP:150000/150000

특혜: 구울 Lv 60 이 되면 진화 또는 변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V60때 공개가 된다.

특혜? 이건 처음보는 글인데.. 일명 전직이라는 건가? 그럼 현지 상태좀 볼까

[상태창]
이름:이현지 나이: 20
성별: 여
종족: 구울 Lv49
칭호: 구울의 여왕

힘: 398 민첩: 650 지능: 720

특혜: Lv60 이 되면 전직,진화 또는 변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v60때 공개가 된다.

"그럼 나 잠시 정찰좀 하고올께."
"응 다녀와."

혹시 인간들이 주변에 있지 안 을까하고 나는 매일 쉬지 않고 밖으로 정찰을 나간다. 나는 정찰을 하러 가기위해 그녀에게 인사를 하였고 그녀도 또한 나에게 인사를 했다. 마치 부부처럼 말이다. 나는 시익 하고 웃으며 빠르게 나와 나무를 밟으며 이동하기 시작했다.

"아싸~ 사자나비~ 한마리가~.."

어디서 노래소리가 들려온다. 주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나는 목소리가 나오는 곳으로 향했고 나무위에 숨어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대략.. 50명이라는 건가.. 50명이면 나는 당연히 레벨업을 할테고.. 현지는.. 아슬아슬 하겠는데..."

하지만.. 한 가지의 의문이 생겼다. 그리고 그 의문은 아주 중요하면서 내 자신이 살수있는지 없는지가 달려있는 의문점 이다.

"하지만 저 50명 전채가 어빌리터면. 나 자살할려고 왔어~ 하는 꼴인데.. 흠."

나는 의문은 점점 미궁으로 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미궁을 나오는 문이 열렸다.

"부장님~ 한잔 하시죠."
"허허. 고맙네. 김사원.. "
"이건 당연히 해야할일 입니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대접하는 것이."

저건 인간들이다. 그것도 평범한. 만약 어빌리터들이라면 부장님 이라는 말보다는 부클랜장 이라는 말이 나오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일반 평범한 회사원. 이들은 나에비해 약하고 무척 약한 존재들이다. 나는 저들을 사냥하기위해 모든 버프를 걸기 시작했다.

"가속. 엄청난힘."

[20분간 이동속도 50% 증가합니다]
[20분간 공격속도, 공격력 50% 증가합니다.]

나는 있는힘 것 나무를 벅차며 인간들이 있는 곳을 향해 뛰어 들었다.

푹.

"으아악~"

이걸로 1명 앞으로 49명을 죽이면 되겠군.

"꺄아아악!!"

50명의 사원을 대리고온 어느 회사의 야유회는 끔직한 학살로 끝을 보게 되었다.

"오.. 역시 야유회 라는건가."

불 판 위에 올리기위해 가지고온 각종의 고기와 양념. 나는 속으로 기쁨의 포효를 내질렀다.

'오늘은 축재다!! 현지도 좋아하겠지. 그리고 오! 이건 로마네꽁띠.. 이 비싼 와인을.. 오늘은 개이득을 보았군.. 그럼 집으로 기환!'

나는 야유회에를 즐기던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 시체들을 들어 동굴로 향했다.

"현지야~ 다녀왔어~"
"다녀왔어? 오늘은 어때?"
"오늘은 둘만의 축재를 해도 괜찮을꺼같아."
"응?"
"짜잔~"

내 뒤에 싸여 있는 수 많은 사람들의 시체.

"그 뿐만 아니라 각종 고기~ "
"우와~"
"종류를 보니깐 삼겹살 부터 시작해서 갈비 소세지 등등 있어~ 오늘은 축제야~"
"꺄아~ 행복해~"

현지는 나를향해 뛰어들어 포옹을 했다. 그리고 나는 달려와 내품에 안긴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의 눈을 보았다.

"우리가 부부가 된지 2년이 되었다고 하늘에서 선물 일꺼야."

라고 말하며 나는 천천히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근하게 겹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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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1-15 20:12 | 조회 : 1,955 목록
작가의 말
도로싱

사실.. 이건 믿거나 안 믿거나. 여러분이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사실 제가 교통사고가 나서 한동안 병원이 입원 해있어가지고 연재를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재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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