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골목을 벗어나자 우리들의 눈에는 좀비들이 학살 당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으하하하! 좀비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인간의 시대가 시작 될것이다!"
"으어어어!!"

쾅!!

사내의 손에서 불이 붙더니 좀비무리 로 향해 던졌다. 그러자 커다란 폭팔이 일어났고 좀비들은 비명을 질러대며 재가 되어 사라졌다. 그런 장면을 목격한 현지는 공포라는 감정에 지배 당했고. 나는 알수 있었다. 때가 왔다는 사실을.

"드디어. 때 가 왔군.."
"때 라니?? 무슨소리야."
"나중에 이야기해 줄께. 그리고 일단 지금은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자."

나는 현지의 손을 잡고 뒤로 돌아 도망치기 시작했다.

"석훈아. 어디로 가는거야. 우린 어디로 가도 안전하지 않아."
"그건 아냐.. 그 곳이라면 안전할 꺼야."

내가 향하고 있는 곳은 바로. 어릴 시절 아버지랑 등산 했던 북악산. 그 곳을 오르다 보면 계곡이 나온다. 그리고 어릴시절 계곡에서 놀다가 어느 의문의 동굴을 볼수 있었다. 바로 그 동굴이 내가 향하고 있는 장소다.

나와 현지는 정신없이 뛰다 어느세 북악산의 알수없는 동굴에 도착했다.

"석훈아. 너 뭐 아는거 있지?"

약속은.. 약속이니깐. 말해줘야지..

"어.. 내가 지금 부터 설명해줄께."

내가 말한 이야기는 이렇다. 청소년시기 때 많이 읽는 소설책. 예를 들어 판타지 소설, 퓨전 판타지 등등 있다. 그리고 퓨전 판타지를 보면 유성이 떨어지고. 그 유성이 떨어진 이후로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괴물들의 등장을 시작해. 능력자 들이 나타나 그 몬스터들을 레이드를 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은 그때와 같다는 점이다.

"그렇구나.."

나의 이야기를 다 들은 그녀는 이해를 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내 생각이지만 아마 인간들이 우리들을 만지지 않는 이상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왜?"
"일단 우리는 죽은 좀비지만.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수 있잖아. 그 뿐만 아니야. 지금 인간들은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좀비들을 보지 못했을꺼야."
"그게 무슨 말이야. 자세히 말해봐."
"내 생각이긴 하지만. 좀비들중 우리처럼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수있는 좀비들은 많지 않다고 생각해. 그리고 좀비들이 사람을 많이 죽일수록 진화를해. 하지만 진화를 해도 우리 처럼 인간의 언어를 구사 할수 없어. 특이한 케이스 를 빼면 말이지만."
"그 특이케이스가.. 우리를 말하는 거야?"
"응."
"그럼 다른 좀비들이 진화를 하면 어떻게 되는데?"
"덩치가 커지며 힘이 엄청나게 쌘놈이 있다하면. 우리와 별차이는 없지만 스피드가 엄청 빠른놈이 있어. 그리고 아직 본적은 없지만. 다른 좀비들에게 들은 바로는 높은 염산을 입속에서 뱉어대는 좀비가 있다고해. 그리고 다른건 나도 자세히 몰라."
"그렇구나.. "

그녀는 의 말을 듣고 처음에는 의문을 가졌지만. 내 말이 끝나자 안심이 되는지 서있던 자리에서 그대로 주져 앉고 말았다.

"그런데. 훈아.."
"응?"
"앞으로 어떻게 할꺼야?"
"그러게.. 그게 문재야.. 만약 우리가 강해질려면 인간의 시체를 먹어야해. 하지만 이제는 그게 쉽지 않겠지."
"그렇겠지.."
"하지만 방법은 하나.."
"????"

현지는 나를 보며 방법이 뭐냐는 의문의 표정을 지었다.

"기습.."
"기습??"
"어."

어빌리터 들이 생기고난뒤 우리들이 강해질 방법은 기습 그거 하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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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2-09 16:23 | 조회 : 2,059 목록
작가의 말
도로싱

이 뒤 이야기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로다!!!! 주인공을 먼치킨 으로 가야하나. 아니면 성장형 먼치킨으로 가야하나.. 고민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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