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
-예 지금 영이 카폐에서 요거트 먹고있습니다
"하하 아직도 어리네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기분풀린거같으면 제 오피스텔에 데려다주세요"
-알겠습니다
***
요거트를 다마시고 나니 할일이 없어 카페에서 죽치고앉아있다가 피씨방을 들어갔다.
"영이야 피씨방들어가면 혼날텐데"
"어?아저씨?뭐야...계속 저감시하거있으셨어요?
"하하...어쩌다보니...이제 돌아가자 진형도련님많이 화나셨어"
"상관없어요 이제 민진형얼굴 안봐도되요 "
"하...."
동생같은애를 때려서 기절시킬수도없고...
"그럼 형 집이라도 잠깐갈래?"
"....정말요?"
***
"어헝....내가이인간뭘믿고 여길들어온건지.."
"시끄러 "
"왜 니가 여깄는건데!"
"그야....내 오피스텔이니까"
"뭐......?"
"설마 내 명의로 된 집하나도없을줄을았어? 이래뵈도알아주는 재벌2센데?"
'그래봤자 고딩 길게 있어도일주일동안 외박은 아줌마가 허락하지않으실거다 이놈아'
"아참 어머니한텐 너랑 여기서 고등학교졸업할때까지 지낸다고 말씀드렸어 여기가 더 학교랑가깝잖아 "
"......."
"이 영"
"ㅁ...뭐!"
"각오는 하고 그런짓 한거겠지 ?"
민 진형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정말로화났나보다 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