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ㅅㅇㅋ란 무엇?



세상모르고 자는 카르마에게 누군가가 다가온다. 유난히 가녀려 보였던 손가락은 탐욕스럽게 카르마의 뺨을 매만지고 맑은 것 같았던 눈빛은 질척하게 카르마의 온몸을 훑어보았다.

나기사- 하아- 하...너무 예쁜거 아니야..? 응..? 참으려고 했는데...못 참을것 같아..미안해, 카르마..

바로 바지지퍼를 내려 단단하게 선 자신의 것을 카르마의 애널에 박는 나기사, 윤활제도 없었기때문에 피가 터지며 깨어난 카르마가 고통에 찬 비명을 지른다.

카르마- 흐아악!! 악, 허억, 아파, 으윽...낫, 나기이, 사앗..아퍼..나 너무 아픈데에..흐윽, 으흐으윽! 악! 빠, 빠르, 잖, 아악! 나기, 사아, 나, 기..사아아..

어느새 카르마의 금안에는 맑고 투명한 눈물이 맺혀 방울방울 흘러내린다. 손목과 발목을 묶는 건 아무것도 없음에도 자다 일어나 힘이 안 들어가는데다 갑작스레 큰 고통을 겪으니 감히 움직일 엄두도, 생각도 못했다.

카르마- 후으윽! 악, 하악! 아, 파! 아파아! 흐윽, 으, 흐으으..우, 악! ㅎ, 흐억..

나기사- 목, 안 아파? 그렇, 게 소리를 질러, 대면 목이 많이 아플, 텐데...

카르마- 악! 냇, 내가 비명을 짓, 르기 원하지 않으음..당장, 이걸, 멈춰..!

나기사- 싫어. 그럴게..카르마의 안 무척 꾸물꾸물하고 따뜻해..이쪽으로 소질 있는 거 아냐?

카르마- 나기사! 넌, 즐거..울..지, 몰라도오..! 난, 힘들어! 그만하라고!!

카르마의 진심어린 절규가 방안을 울렸다. 엄청난 고통이 생생히 묻어져나오는 절규에 나기사가 고개를 옆으로 살짝 귀엽게 갸웃했다.

나기사- 아파, 아픈거야?

카르마- 당, 연하지잇..!

나기사- 그럼 이거 먹어봐.

카르마- 뭣..? 응, 흐읍..웁, 푸, 흡...그건..

나기사- 와아..역시 카르마. 한번 봤다고 바로 알아채네? 똑똑해! 처음에도 말했듯이 그거 즉효성이니까 몸이 뜨겁지?

카르마- 뭐..? 읏, 흐윽?

나기사- 오, 벌써?

카르마- 하, 아, 앗..!

이건 위험해, 본능이 경고했다. 움츠러들어있던 것이 빳빳해지고 공포와 고통으로 가득 차있던 눈은 점차 쾌락이 채워가기 시작했다. 카르마는 마르고 탄탄한 허리를 뒤틀었다. 흰 피부에 맺혀있던 땀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카르마- 흐아아앙! 후앗, 읏, 악, 하앙..!

목소리에 담겨있던 공포가 쾌락으로 바뀌며 신음소리도 달콤해져갔다. 카르마는 두손으로 입을 막았지만 나기사가 계속해서 스팟을 건드리는 바람에 멈추지 않고 새어나왔다.

카르마- 낫, 기사아아앙! 응핫! 흐앗! 후읏! 앗, 아앗! 나 부끄, 부끄러, 워엇...으흐응..읏..

결국 입술을 깨물어 신음을 막는 카르마의 매끈한 등줄기를 한기가 도는 손가락이 스윽 훑어내려갔다. 카르마의 솜털이 바짝 곤두서며 부르르 떨었다. 붉은 입술틈으로는 침이 흘렀고 눈에서는 눈물이 줄줄 흘렀으며 얼굴은 잔뜩 빨개져있고 숨은 거칠어져있어 상당히 야했다.

카르마- 응읏...흐으읏..후읍....흐..하앙?!

신음을 꾸역꾸역 삼키던 카르마가 온몸을 파칫 떨며 전율했다. 나기사가 묘한 미소를 짓더니 빠르게 그 부분을 찔러댄다. 카르마는 입술을 피가 나도록 꾹 물며 신음을 애써 참는다.

나기사- 카르마 이 부분도 민감했지?

꼬집,

카르마- 흐, 응앗ㅡㅡㅡ!!

퓨우우!

흰 정액이 뿜어져나오며 카르마의 옷을 더럽혔다. 단순히 유두가 자극당한 것 뿐인데 사정해버린 카르마의 눈동자를 지긋이 바라보며 나기사는 방긋 웃었다.

나기사- 카르마, 메스이키...했다, 그치? 엄청 희귀한데...역시 카르마는 이런 면까지 뛰어나구나아..

카르마- 하아, 하아, 하아...나기사앗...♡

나기사- 왜, 카르마?

카르마- 나, 이상해앳...도와, 줫..흐읏, 읏, 살려줘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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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3-28 21:06 | 조회 : 11,213 목록
작가의 말
토도삐♡

나기사가 점점 미친듯한 모습을 드러낸다!!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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