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저기 미론 요즘 케렌이 왜그럴까?내가...잘못한게 있나.."

"...피곤해서 그러실거예요"

"그런가..하 "

"리안님 오랜만에 저랑 산책하실래요?"


"응"


미론과 리안은 자주가던 장미 정원으로 갔다


"여기 앉아 계세요 차 내올게요 "

"응 빨리갔다와야돼"


미론이 가고 조금의 시간이 지났다


'왜 이렇게 오래걸리지..하긴 여기서 성까지 거리가 꽤 되니까 차를 가지고 오려면 오래걸리겠지'



"어머,리안님 아니세요?"


"어?치엔!아로!"


"우와 여기서 뭐하세요?"


"그냥 산책나왔어 근데 뮨은?좀 괜찮아?"


"네 몸은 괜찮은데 일어나질못하네요..그래도 저희는 절대 리안님이 범인일거라 생각안해요!"


"응?내가 범인?그게 무슨 소리야?"


"어? 모르셨어요?궁에 소문이 파다해요 리안님이 뮨에게 독을 먹였다고 "


"....내가?"

혹시 ....그래서 케렌이




"뭐 저희는 리안님이 그러실리 없다는걸 알아요 뮨의 방도 모르시잖아요?게다가 짐작가는 년도 한명있고 으득"


"짐작가는년?"

"네 저번에 말했었잖아요 저희말고도 한명의 공녀가 더있다고 "


"근데 왜 밝히지 않아?"


"공녀는 모르겠지만 이미 저희가 공녀방에서 뮨이 먹은 독약도 찾아냈다구요 !이제 뮨만 일어나면 되는데..."



"그렇구나 빨리일어나면 좋겠네 "


"네 뮨도 다시 건강해지면 리안님 저희랑 같이 꼭 놀러가요"


"응!"



"어머 치엔님 아로님 안녕하세요 근데 어떡하지...차가 리안님꺼 밖에없는데.,."



"괜찮아 우린이제 뮨에게 가볼거야 "


"죄송해요 다음번엔 제가 꼭 두분몫까지 준비할게요"

"아냐 괜찮아"


치엔과 아로가 가고난후 미론은 안절부절한 상태이다



"미론 왜그래?"


"저기 혹시 치엔님과 아로님이 리안님께무슨 말 하셨어요?"



"내가 뮨에게 독을 먹였다는거?"


"...."

미론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아니에요 리안님이 그런 짓을 할리가 없다는건 누구든지 아는 사실이에요 그저..리안님에게 질투심이 난 누군가가 소문을 낸거예요 "



"하하...미론도 믿어주는데 왜 케렌은 날 못믿을까"

"리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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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01 11:24 | 조회 : 6,052 목록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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