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
"라고 하면 믿을거야?"
"...리안"
"못 믿겠지?그러면서 나한테 뭘바라는거야?아니야라고 말해달라고?말해주면 믿을것도 아니잖아"
리안의 목소리가 떨렸다
"나도 믿고 싶어!근데...근데!모든 증거가 다 널가르키고있잖아!듣고 싶지않을걸 들어버렸다고 모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니입으로 말했잖아"
"..!그걸 들었어?"
"그래!들었어 의심하고 싶지 않아도 의심할수 밖에 없잖아"
"....그럼...내가 없으면 되겠네"
리안은 그말을 뒤로 한 체 케렌을 지나쳐 갔다
'...무슨뜻이야 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