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화

"마리안 공녀가 차에 독을 넣었다는것을 그대들이 어떻게 알지?"

"뭐..애초에 그런짓을 할사람은 그인간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뮨이 잠들어있을동안 둘이서 그인간 방좀 뒤졌죠"

치엔이 독이 든 비단 주머니를 손으로 흔들거렸다

"정말로...마리안공녀가.."

케렌이 넋이 나간듯 중얼거렸다


"지금 그러고 계실때 아니잖아요!리안님이 얼마나 상처받았을지는 생각안해요?!"


"리안....그렇지 리안한테 가야해 어서 마차를 준비시켜라!"

케렌은 체엔과 아로 뮨에게 고맙다는 말도 없이 허둥지둥 나가 버렸다


"저저..고맙단 말도 안하는것봐"


"됐어 나중에 리안님돌아오면 다일러서 실컷고생하게 만들거니까"

"애들아 그냥 지금부터 고생길인거같은데..리안님이 쉽게 용서해주지 않으실걸"


"뭐 그거야 리안님이 결정하실일이고 우리는 이제 마리안을 어떻게든 해야겠지?"

"그거 그냥 케렌님오시면하는게.."


"맞아 그게 낳아 우리보다 케렌님이 확실히 조져주실걸"





"자 이제 왜 그렇게 울었는지 이 어미에게 말해주셔요"


"케렌이..우흑..내가 타국의 공녀에게 독을 먹인 버..범인이라고...흐윽"


"저런.."


체린트안은 정말 속이 상했다 누구보다 아끼는 자신의 귀염둥이에게 상처를 입힌 케렌을 용서하지 않겠다며 이를 갈았다.


"어..어머니?"


"왜그러세요 리안?"

케린트안은 리안의 부름에 아무일 없었던듯이 웃어보였다.

"아니에요..잘못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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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06 14:17 | 조회 : 5,6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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