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케렌은 봄축제 3일전부터 리안과 리베안에 왔다.
리안은 케렌이 리베안으로 봄축제를 가는대신의 조건이 자신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어서 조금은 당황했다,
도대체 작은 나라의 왕자따위에게 이렇게 까지 하는이유가 뭘까 싶지만 그말을 듣는 순간 케렌이 조금 불쌍해 알았다고 대답했다.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망하지 않은것도 다 케렌덕분이니까,,
"재밌느냐?"
"응..재밌어"
리안이 볼을 붉히며 웃자 케렌은 가슴이 과하게 뛴다는걸 느꼈다.
아아..왜 쓸데없이 이렇게 사랑스러운건가..
"흠..오늘은 이만 들어가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