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벌이야

"벌 받아야지 자세잡아"

나는 침대에 허리를 들고 엎드렸다.

도련님께서는 수갑으로 내 손을 뒤로 구속하고 허벅지갑으로 다리를 오므리지 못하게 하였다.

거기다 사정방지링까지 사용했다.

"자,준수야 뭘 잘못했어?"

"주인님 허락없이 주인님의 것을 건드렸어요"

짜악! 내가 잘못을 말할때마다 도련님은 내 엉덩이를 때리셨다.

"또?"

"주인님의 허락없이 느꼈어요"

짜악!

"주인님의 명령을 어겼어요"

짜악!

나는 계속 내 잘못을 말했고 30대정도 맞았다.

"잘 아는데 왜 그래?어?"

"잘못했습니다"

주인님의 목소리가 평소보다 날카로웠다.

"쯧"

주인님께서는 내 구멍을 풀지않고 딜도와 애널비즈를 쑤셔넣으셨다.

"아!아악!아!으윽...흑.."

"재갈물리기전에 닥쳐"

주인님께서는 그대로 나를 방치시키셨다.

"응...흐읏...응"

약한 진동에 허리가 흔들렸다.

"허리 올려"

나는 애쓰며 허리를 올리려고 노력했다.

"하아...개새끼 개새끼하니까 머리가 나빠진거야 뭐야 이런것도 못해?"

"죄..죄송합니다.."

도련님께서는 그대로 내 안의것들을 한번에 빼버리셨다.

"아아아아!!!!!!"

너무아파 나는 눈물이 떨어졌다.

"하아,진짜 미쳤구나 너"

"아..아니!안울어요 흐그.."

짜악!짜악!짜악!

아무말없이 나를 때리기만 하셨다.

"신우야,상자가져와"

신우는 주인님의 도구상자를 들고왔다.

주인님께서는 내 안에 관장약을 넣고 플래그를 넣으셨다.

"지하실로 기어서 와"

주인님과 신우 먼저 내려가고 나는 기어서 내려갔다.

배가 너무 아팠다.

"주..주인님...화..화장실..흐윽.."

"여기서 싸"

"네?"

나는 당황해서 다시 물었지만 주인님이 무서워 그냥 싸버렸다.

"그래 안을 비웠으니 확실히 혼나야지"

난 혼나기 전 준비를 했다.

노예용 복장인 유두피어싱과 목줄 아까 빼두었던 수갑,펠라용 기구를 전부 사용했다.

그리고 삼각 목마에 묶였다.

"숫자 잘 세라"

나는 주인님의 채찍질에 숫자를 셌다.

철썩!

"하나.."

철썩!

"ㄷ..두울!"

철썩

"ㅅ..세..윽"

내가 잘 세지 못하자 주인님께서는 내 피어싱을 잡아당기셨다.

"아..윽...ㅈ..으윽"

"준수야 더 혼나고 싶지 않지? 골라봐 일주일동안 개새끼로 살래 아님 돌림빵 당할래,원한다면 지금 쳐맞고 끝내던가"

25
이번 화 신고 2020-01-09 21:12 | 조회 : 25,956 목록
작가의 말
말랑몰랑

골라주세요(사실 다 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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