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날 학생들이 할 일은 뻔하지 지금 공부중이다.
“야 전교 1등”
“왜?”
“넌 왜 왔냐 내 집에 공부도 안하면서”
“음.. 너보러?”
“새끼 1등은 어떻게 하냐”
“잘”
“미친놈”
“왜 너도 2등말고 1등도 해보고 싶어?”
“시발 어”
뭐 틀려줄거냐?
“틀려주면 나한테 뭐해줄거야?”
“원하는거 다 시발”
이 말을 마지막으로 정적이 됐다.
잠시 고민하는거 같기도 하고 날 재보는것같기도한 몇 분이 지났고
“..야 그럼 내 거 한번씩 빨아줄때만다 한 문제씩 틀려줄게”
지금 하고있는 화학교과서를 덮고 둘이 앉았던 책상을 옆으로 밀었다.
“벗어 내가 이번 시험 일등하고 너 꼴등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