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전부터

*실제 인물과는 관계 없음을 밝힙니다.

*수위가 있으므로 보기 껄끄러우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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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냐? "



"뭐하긴? 폰하지. "



" 그거 말고. 왜 내 위에 앉아있냐고 "



" 그냥? 편해서.. "



누가 보기에도 사귀는 사이인 것 같은 느낌의 기류가 흘렀지만 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고 그저 친구라고 외치는 둘이었다.



" 이제 그만 내려가.. "



" 싫어, 귀찮아. "



" 후..마지막이다, 내려가. "



" 싫-어 "



" 야. "



" 응? "



쪽-



" ...푸흡- "



" 됐지? 이제 내려가. "



" 아아- 좀 만 더 해줘 "



" 하.. "



결국 턱을 잡고는 길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더 나아가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무릎 위에 앉아있던 애는 당황해 몸이 살짝 굳었으나 그런 애가 귀여운지 입을 때고 슬 웃었다.



" 됐냐? "



" ..어? 으응.. "



" 려선, 오늘 집 비는데 가자. "



" 응? 왜..? "



" 왜긴, 내일 주말이고 다들 놀러가서 이틀째 혼자라 심심해 "



" 그래, 가자. "



집에 가면 무슨 큰일이 벌어질 것 같으나 상관없겠지 하며 하교시간까지 수업을 받으며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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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 끌면 재미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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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야? "



" 응 여기, 들어와. "



백영은 가방을 달라는듯 바라보고는 자신의 가방과 친구 가방을 방에 대충 놓아뒀다. 그리고는 려선을 빤히 바라보다 손목을 잡고는 침대에 던지듯 눕혔다.



" ㅁ, 뭐해? "



" 너 먹을 생각. "



" 백영..? 너 멀쩡한거 맞지...? "



" 응. 그럼, 정상 아닌거 같아? "



" 아니..! 근데 조금.. "



" 그럼, 내가 하나 물어볼게 내가 너랑 하고싶은데 싫어? "



" ...아니 "



" 나는 네가 너무 좋고 사랑하는데 너는? "



" ..좋, 아해... "



" 진짜로? 화 안내. 솔직하게 얘기해봐. "



" 그게.. 나도 네가 너무 좋아. 근데 조금 무서워 "



" 어떤게? "



" 아..플거 같아서 "



가만히 있다가 백영은 풉 하며 웃었다. 그러자 려선은 얼굴이 빨개져 백영을 때렸다.



" 왜! 웃냐고!! "



" 너무 귀엽잖아ㅋㅋ 아플거 같아서 무섭데ㅋㅋㅋ "



" 씨이.. "



" 안아프게 해줄게 려선아. "



" 그럼..알겠어, "



백영은 려선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려선은 부끄러운지 배게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며 그런 려선이 귀여운지 백영은 려선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는 백영은 려선의 것을 살살 만져주면서 손가락에 콘돔을 끼고는 애널에 천천히 넣었다.



" 윽!,.아..파아.. "



" 조금만 참아줘, 금방 기분 좋게 해줄게. "



" 으응... "



손가락을 넣고는 천천히 앞 뒤로 움직였다. 려선은 아픈듯 울먹였지만 백영이 제 앞을 만져주니 아픈것이 조금 덜 느껴지는 듯 했다.



" 흐읏!,.읏!, "



" 후.. "



안되겠는지 백영은 젤을 꺼내 애널과 려선의 것에 뿌려 려선의 것을 흔들어줬다. 려선은 미끌거리는 느낌에 기분이 묘하고 자신이 만지는 것보다 더 기분이 좋자 허리를 튕겼다.



" ㅂ..백영아아..흐앙!, "



" 이런걸로..벌써? "



" 하으응!,.넣어줘..빨리.. "



" 안돼, 아파 "



" 괜찮으니까아.. 넣어줘.. 허전해... "



백영은 애널에 넣은 손가락을 빼고 콘돔을 꺼내 제 것에 끼고는 빡빡한 려선의 안에 욱여 넣었다. 려선은 아픈듯 울먹이며 신음을 참고 있었으나 괜찮다는듯 계속 넣어도 된다고 백영을 보며 미소지었다.



" 흣,. 선아, 힘 빼봐.. "



" 흐으읍..어떻게..하는건데에.. "



" 천천히 숨 쉬어봐, "



" 흐읍..으..후우.. "



느슨하게 힘이 빠지자 백영은 려선의 손을 잡고 천천히 박기 시작했다.



" 하응!,흣!,. "



" 읏.. 흐.. "



백영은 박다가 어딘가 살짝살짝 부푼 곳에 닿자 조금 깊게 박으니 려선은 허리가 휘며 바들거리면서 사정했다.



" 하으응!,.하앙! "



" 윽,. "



" 하읏..으..거기..더 해줘... 영아.. "



려선은 그곳이 기분좋았는지 백영에게 더 박아다라 애원했다. 백영은 려선의 전립선을 세게 박아주며 쾌락에 젖어가는 려선을 보며 얼굴이 붉어졌다.



" 하아..하아.. 선아, 너무 야해.. "



" 아앙!,.앙!, "



" 흐윽,. "



" 하아아앙!! "



결국 려선은 사정했고 백영도 사정했다. 려선은 백영을 꼬옥 안고 사랑한다며 부비적댔다. 백영도 려선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나도 사랑한다고 수고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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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3-23 22:01 | 조회 : 9,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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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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