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위) 학생×과외선생


단편 소설


(강수위)학생×과외선생




" 선생님, 이거 꼭 해야해요..?



" 그럼 해야지



" 너무 어려워요..



" 안하면 너만 힘들어지는거니까 해야지!



" 네...



학생은 선생님의 말에 따라 천천히 공부를 해갔다. 어려운지 머리를 쥐어짜며 해대는 모습에 미소지으며 이마에 입맞춰 주었다.



" 으앗!,.선생님..!



" 왜에.. 힘내라고해준건데.



" 저 공부할때 건들면 혼낼거에요!



" 치..알겠어



보통 선생과 제자 사이에서는 볼 수 없는 광경이지만 이 둘은 사실 연인관계다. 서로의 모습에 반하여 몰래 연애중인 것이다. 1년 뒤 학생이 성인이 되면 바로 놀러가자고 약속도 했다.



" 선생님은 내가 왜 좋아요?



" 그럼 너는 내가 왜 좋아?



" 그야..멋있고 공부잘하니까요.



" 나도 그래.



" 시시해요!



" 시시해..? 그럼 나랑 사귀지말던가..!



" 정말.. 삐졌어요?



" 응 삐졌어.



학생은 미소짓고는 선생님의 목을 핥으면서 중얼댔다.



" 자기 삐졌으니까 풀어주기 위해서 한 번할까?



" ..!



선생님은 학생을 바라보더니 얼굴이 빨개져서 안삐졌다고 중얼댔다



" 너...일부러 그랬지!



" 아닌데요~



" 나 놀린 벌로 숙제 10장 더.



" 아아..선생님..



" 어디서 앙탈이야!



" 그럼..그 숙제 다 할테니까 오늘 선생님이랑 할래요.



" ㅁ,뭘해!



" 모르는거에요..?



" 응 몰라



" ...섹스해요, 자기야..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져서 시선을 내렸다. 학생은 그런 선생님을 보고는 싱긋 웃고 선생님의 볼을 잡고 입을 맞췄다.



" 대신..다정하게 해줄게요,



" ..한 번만, 하게 해줄게



" 응..고마워요



" 내 애인이니까 특별히 해주는거야..



학생은 미소지었고 선생님을 안아들어 침대에 눕혔다.



" 근데..어머니 올라오시는거 아니야..?



" 오늘 어머니 야근이시고, 아버지는 출장가셨어요.



" 그래..? 그래도 불안한데,..



" 걸리면 내가 책임 질게요.



" ..멋있다 자기.



학생은 웃으며 선생님의 옷을 천천히 벗겨내면서 보이는 살 곳곳에 키스마크와 깨문 자국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 흐읏!,.자기, 너무 많이 만들지마..



" 그래도 이렇게 해야 선생님이 내꺼라는게 드러나잖아요.



" 으우..자기야, 키스해줘..



" 응 해줄게 자기



학생은 선생님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혀를 얽으며 선생님의 것을 자극 시켰다. 선생님은 그런자극에 움찔대며 제것을 세웠고



" 벌써..이렇게 섰어요?



" 하으,.만지니까..그런거지이..



" ..넣어도 되요? 못참겠는데.



" 안돼에..아프단말야...



학생은 선생님의 바지를 벗기고 커져서 한껏 부푼 제것을 바로 넣어버렸다.



" 하으윽!,. 아,파아..



" 읏!,. 힘 안빼면, 더 아파요..



" 하으,.흐우,..



" 옳지, 잘하네요..조금 나아졌어요?



" 으응..덜 아파..



" 다행이에요.



학생은 선생님의 허리를 잡고는 쾅쾅 박아대기 시작했다. 갑자기 확 다가오는 큰 쾌락에 신음만 내지르며 허리를 들썩였다



" 하아앙!,.앙!,



" 하으., 자기..오랜만에 박히니까 좋아..?



" 아앙!,.ㅈ,조아..너무, 조아앙!,



" 하아..미치겠네,



학생은 선생님의 양 손목을 잡고 잡아당겨 더 깊게 박아 넣었다. 선생님은 파르르 떨며 사정하고있었고 그런 선생님을 바라보며 귀엽다는 듯이 웃었다.



" 하으응,.나..힘들어..자기이..



" 나 아직 못갔어요..더해야죠,



" 나 허리 나가아..



" 싫어요, 나 갈때까지 안돼요.



" 펠라 해줄게..웅?



" ..기각



기각이라는 말이 끝나자마자 반박도 못하고 다시 박혔다. 박을때마다 찔꺽이는 소리와 살이 맞닿는 소리에 학생은 웃으며 선생님을 놀렸다.



" 뭘했으면,.벌써 소리가 이렇게 나요?



" 아응!,.네가, 흥분시키니까아..!



" 아닌거..같아서요, 나 말고 딴 놈이랑 했어요?



" 아흑!,.아, 니야아..너 말구 없어...



" 딴 놈이랑하면..나 평생 억지로 박아버릴거에요.



" 으응!,.하으..알겠,어..



" 그럼..이제, 내꺼 먹구...자고가요,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학생은 선생님의 안에 한가득 사정했고 선생님은 그런 학생을 안고는 기절하듯 금세 잠에 들었다.



" ..수고했어요, 그리고 잘자요 선생님.









[프로필!]



(학생)

이름: 도영준

나이:19

키: 187cm

성격: 조용하다가 애인만 만나면 활발해짐.

외관: 검은 머리에 노란눈. 목에는 초커를 차고있으며 셔츠에 가디건을 많이 걸치는 편. 피부색은 밝으며 눈밑에 다크서클이 조금 있다. 눈썹위에 점이 있음.

특징: 반지나 팔찌들을 차고있으나 무거운지 요세는 빼고다님.



(선생님)

이름: 박진대

나이: 22

키: 168cm

성격: 조용하며 엄하다.

외관: 어두운 파란머리에 갈색눈. 주로 편한 후드티나 맨투맨을 입음. 피부색은 밝으며 귀밑에 점이 있음.

특징: 애인에게는 부끄러움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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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4-05 15:45 | 조회 : 15,294 목록
작가의 말
나작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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