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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리와 우리 야옹이~

야옹..!

딕이 살살 만져주자 칼은 몸을 거세게 뒤튼다. 딕은 그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칼의 것을 세게 내리친다.

하읍! 아흑.. 흐읏

겪어본 사람만 아는 고통을 받으면서도 흥분을 하는 칼이다. 딕은 칼이 혼자 흥분하는 모습이 귀여워 칼의 손목을 잡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다.

흡.. 주인님 제꺼.. 흐으 만져주세요 제발.....

안 돼. 뒤로만 가야지!

딕은 칼을 뒤집어 엉덩이를 벌린 후 언제 가져왔는지 모를 딜ㄷ를 한 번에 박아넣는다.

흐앙!

칼은 그대로 가버리고 힘이 빠져 추욱 늘어진다. 하지만 딕은 마치 이제 시작이라는 듯이 피스ㅌ질을 시작한다. 찌걱거리는 소리와 미미한 칼의 ㅅㅇ소리가 들린다.

흐으..으읏 흐극.. 흡

밤이라 칼에겐 보이지 않지만 딕은 얕게 웃는다. 밖에서 이런 행위를 하는데도 칼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딜ㄷ를 느낀다.

하읏! 흣!

딕은 칼이 반응하는 곳을 찾아 그 주변을 쑤신다.

하읍.. 옆에.. 거기이 말구 흣 주인님..

어디? 여기?

아니 흡 그그 옆 하윽

드디어 딕은 칼을 제대로 쑤셔준다.

흡! 하응!하읍..끅.. 흣!

좋아? 잘 느끼네

흐으.. 주인님..! 더..! 더!

딕은 딜ㄷ를 빼버린다.

하윽!!.. 주인님!더어..

그순간, 딕은 자신의 것을 거세게 박아버린다. 딜ㄷ보다 큰 것이 들어와 칼은 또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하으으! 하응! 주인님! 좋아여..!

ㅎ..나도, 좋아

흐윽..주인님.... 갈 것 같아요..!

칼이 눈을 감으며 느끼고 있을 때, 딕은 칼의 것을 잡아 막아버린다.

?ㅁ? 주인니임... 하윽 주인ㄴ.. 떼주세요, 제발 제발..

ㅎ싫어 흠.. 너무, 좋은데?

주인님 ㅠ.ㅠ

내가 갈 때 너,도 갈 수 있는 거야.

딕은 칼의 것에 미지의 막대를 꽂는다.

크흡....! 흑.. 하.. 아파..! 요...!! 빼주,세요..

딕은 칼의 가슴을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한 후, 칼의 배를 주먹으로 때리기 시작한다.

아윽.! 아.. 후윽!!

딕은 역시나 힘이 세 칼이 무척이나 힘들어한다. 이번엔 기절시킬 의도가 아니었는지 칼이 쓰러지자 딕이 살짝 놀란다. 아직 분출하지 못한 딕은 쓰러진 칼의 구멍에 자신의 것을 넣고 시작한다. 쓰러져도 움찔거리는 칼 덕에 딕은 시원하게 끝내고 그를 안아 집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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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7-31 18:14 | 조회 : 4,549 목록
작가의 말
Law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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