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오랜만이네여!!!!!

여러부우운~~!!! 안녕하세여!! 오랜만입니다!! ㅎㅎ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구...또 여러분들이 너무나 보고 싶었지만 제가 못 돌아온 이윤 바로 노트북이 깨져서 그랬는데요!! 오늘 고쳤습니다! 뭐....절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을진 모르지만!! 그래두...전 너무너무 독자분들이 보고 싶었어요!! 그럼 시작할게요!! >ㅡ<

*참고로 이때 시험기간이라 너무 몸도 몸이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어서...좀..기분이 안좋았었어요..ㅠㅠ*

....스륵

아...ㅠㅠ 시험기간인데에에...지금 이런꿈 꾸구 싶지도 않았어....하필 지금 자냐...새벽인데...더 공부할수 있을텐데....

시카(서브공): 어? 일어났네? 시연아아아~~

피곤해서 눈을 비비는 나를 시카가 날 와락 껴안으며 기뻐했다.

고.흡: 아...떨어져.....여긴 문제집 없냐...?

시카(서브공): 뭐...?

다짜고짜 일어나서 문제집부터 찾는 나를 이상하게 보는 시카....하지만....난 시험기간이라고!! 금쪽같은 시간...ㅜㅠㅠㅠ

고.흡: 하....나 시험기간이야...ㅠㅠ 그러니까....그러니까아아...

시카(서브공): ......왜그러는데..? 너 지금 분명 잤는데도 피곤해보여..

고.흡: .......문제집....문제집이나....줘...

시카(서브공): 시연아...

고.흡: ....문제집이나......

시카(서브공): 시연아!!!!!!

갑자기 벌컥 소리지르는 시카 때문에 난 정말 소름이 돋았다....뭐야....? 내가 이런 성격도 넣었나..? 능글공, 싸이코공인거 아니였어?!!!??

고.흡: ........왜..왜...

시카(서브공): 너 좀 쉬어야할것 같아....

고.흡: .....미안..난 쉴시간이..없....ㅇ....

계속 내가 일어나려고 손을 허우적 거리자 시카가 내손을 잡으며 자기 가슴에 갖다댔다.

고.흡: ........어...?

시카(서브공): 안아줘?

고.흡: .....응...

끄덕거리자 내 머린 시카의 품안에 들어갔다. 시험기간이라 계속 공부만 하고....나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이 있었던가...?

시카(서브공): ......괜찮아? ㅂ..불편하면 떨어질까..?

고.흡: ........아니야...(울먹)

시카(서브공): ㄴ...너 울어..?!? 시연아..?!!?

놀래서 떨어질려하는 시카를 붙잡으며 난 필사적으로 시카의 품안에서 안떨어지려 했다... 왜냐면..진짜 울고 있으니까....정말 꿈속에서 울어보긴 처음인것 같았다...제발...제발....

지친 나를 도와줘
......그렇게 꿈에서 엄청울었다는....

고.흡: ....훌쩍...

시카(서브공): ...이제 진정 됐어..?

고.흡: ....응 그래 뭐...이제 나아졌네

시카(서브공): ....고마우면...ㅃ.뽀...뽀...

.....어떻게 좀만 고마우면..능글능글 해지냐....무섭게 시리....그래도..네 덕에 내일 시험은 맘편히 볼수 있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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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7-15 21:21 | 조회 : 2,629 목록
작가의 말
고귀한 흡혈귀

시험기간일때 꿨던 꿈입니다...지금 생각하면 시카가 정말 고맙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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