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우으...허리..."

화끈한 낮을 보낸 두사람

"어...제로가?..."

일어나서 나가려는데 문밖에서 소리가 들린다

"응?..제로?"

"그래 이건 이렇게 하고 빨리 준비하면 되고 시연이 몰라야 하는데.."

"내가 몰 몰라?"

"으앗!? 아..아니 나 일하러!.."

"으잉?.. 일하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그렇게 수상한 오후가 지나고

밤이되었는데 방에 오지않는 제로 시연은 직접 찾아간다

"(뭐야! 나한테 뭐 숨기는거야??)"

일하는 방앞에 다가간 시연 문을 연다

근데 거기에 제로가 여자(?)를 껴안고 있다

"어.....(당황...)"

"어 시연 이건!"

".........."

문을 닫고 나가 버리는 시연 빨리 뛰어 도망간다 제로가 못찾는 곳으로

"아.....아...(울먹울먹)"

억지 울음을 참고 있는 시연

정원으로 뛰어가 숨는 시연 그제서야 울음을 터뜨리는 시연

"흑...흐...흑..."

슬픔을 참지 못하는 시연 그때 누군가 다가온다

"어? 시연님.."

"흑..변....변태씨?"

"예....우시는....?"

"ㅎ...아뇨.."

"예... 무슨일인지 물어봐도 되나요?"

"그...그게..."

이런저런걸 설명한 시연

"황제가 쓰레기내요.."

돌직구에 당황한 시연 하지만 그것에 웃음을 터뜨리는 시연

"헤헤.."

"웃으셨네요"

"응..."

"........ 그래서?"

"응?"

"황제 말은 들어보셨어요?"

"........."

"그렇군요 전 빠질게요 알아서 해요"

"응?"

"그래 빨리 빠져"

뒤에서 다 듣고 있던 제로

"힉!?"

도망치려는 시연을 붙잡고 안는 제로

"놔!! 이거!!"

2
이번 화 신고 2018-02-27 14:15 | 조회 : 1,944 목록
작가의 말
염염!!

과연?(두근두근) 또 언제 올까나~~(내년?? 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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