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어빌리터(1)

"으어.."

그녀는 나에게 자신은 언재쯤이면 나처럼 인간의 언어를 할수 있냐고 물었다. 그리고 나는 그녀에게 "흠... 그건 나도 모르겠는데?"라고 대답하고 그녀를 인식하며 그녀의 상태창을 확인했다

[상태창]
이름: 이현지 나이:20
성별: 여
종족: 좀비 Lv 2
칭호: 없음

힘: 40 민첩: 36 지능: 30

HP: 2000/2000
MP:600/600

'이럴수가..'

나는 그녀의 상태창을 보고 놀랄수밖에 없었다. 왜냐고?? 스텟 모든 면에서는 나보다 낮았다. 하지만 스텟중 지능이라는 수치가 높았기 때문이다. 그녀의 지능과 비교 를 한다면 그녀와 2라는 차이 밖에 않나지만. 2라는 차이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만약 그녀가 인간어빌리터 라면 분명 마법사 쪽에 재능이 높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에 나는 그녀를 반듯이. 부하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흠.. 니가 인간의 언어를 할려면 그리 긴시간은 걸리지 않을꺼야. 그리고 내가 널 도와줄수도 있어."
"으어.."
"도와달라고?"
"으어어.."
"좋아. 어차피 내가 너를 책임을 져야하니.. 따라와.."

나는 그녀를 대리고 다시 골목으로 들어갔다. 이유는 먹이감을 잡기위해서는 은신을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저벅. 저벅..

나와 그녀의 발 소리는 골목을 채워가기 시작했고 나의 시야에 주변을 경계하며 걸어가는 한 소년을 볼수 있었다. 하지만 그 소년을 함부로 덥칠수는 없었다. 왜냐고?? 그 소년은 무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걸래 막대기와 식칼로 만든 창을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그 소년을 보며 생각했다. 어떻게하면 저 소년을 잡을수 있을까 말이다. 그리고 그때. 소년을 덥치는 다른 좀비를 볼수 있었다. 하지만 덥치기 할뿐. 소년은 덥친 좀비의 목을 그어 잘라버렸다. 좀비는 쓰러지고 소년은 잠시 멈춰 숨을 내쉬다 다시 앞을향해 걸어 나갔다. 그리고 그때 나의 머리에는 소년을 죽일 방법이 떠올랐다. 이제는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만 남았다.

"으어어.."
"좀비!"

소년은 나를 향해 창을 들어 견제하기 시작했다.

"으어어어!"
"으아악!"

갑작스럽게 덤벼드는 나를 보며 소년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식칼창을 나를 향해 그었다. 하지만 그을 뿐 이었다. 나는 그가 분명 그을거라는 걸 계산을해 쓰러진 좀비를 방패로 삼아 소년의 식칼창의 데미지를 무효화 시켜. 소년의 목을 잡을수 있었다.

"크윽.."

엄청난 악력에 소년의 눈동차는 점점 흰자가 보이기 시작했고 입에서는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

"키히.."

와자작..

나는 소년의 어깨를 물어뜯자. 다른 인간들처럼 피가 주르륵 흘러내리며 죽어갔다. 그리고 죽은 소년은 나의 능력치로 변해가고 있었다.

[힘10 상승 했습니다]
[민첩 15 상승 했습니다]
[지능 5 상승 했습니다.]

전에도 생각했지만 나하고는 지능은 어울리지 않나보다. 소년의 살점을 뜯어 먹고 소년의 시체를 그녀의 앞에 던졌다.

"먹어."
"으어."

그녀는 어떻게 인간을 먹냐고 말했다. 하지만...

"인간을 먹어야 니가 살수 있다. 그리고 강해질수 있지. 그리고 시간이 없어."
"으어.."
"싫다고?? 그럼 너는 곧 죽어.. 인간을 먹지 않고 강해지지 않는다면 너는 죽을꺼야. "
"으어.."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내가 한 가지 정도는 알려주지. 지금이라도 이렇게 강해지지 않는다면 너는 인간들의 손에 죽어. 그리고 곧 인간들과 좀비들의 입장도 바뀌게 될꺼야."
"으어?"

인간과 좀비의 입장이 바뀐다. 이 말이 말해주는 것은 간단하다. 지금은 좀비가 인간을 먹고. 인간들은 좀비들을 피해다닌다. 이말은 즉 도시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라 좀비 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제 곧 인간 측에서는 초능력자. 즉 어빌리터가 나타나게 된다면 많은 좀비들은 죽음을 피할수 없게 된다. 라는 말이다. 그러기에 나는 더욱 강해지기 위해 인간을 찾아 죽이고 그들의 시체를 먹는다. 그렇게 등급을 올리고 강해져 나의 목숨을 지킬거라고 맹새했다. 그런데 인간의 시체를 않먹는다? 그럼 그녀는 죽을수 밖에 없다. 인간이 아닌 그녀에게 이런말하기엔 그렇지만 그녀는 분명 뛰어난 인재다. 놓칠수 없다.

"내가 너에게 결정권을 주지. "
"으어."
"첫 번째. 시체를 먹어 강해진다. 두 번째. 이대로 있다 인간들의 손에 죽는다. 자 결정해."
"으어?"
"지금으로 인간들은 우릴 죽일수 없어. 하지만 조금 지나면 우리를 대적한 자들이 나타날꺼야. 한 마디로.. 초월자. SF영화를 생각하면 초능력자 들이라고 생각하면되. 그러니 결정해. 인간의 시체를 먹어 강해져 인간들로 부터 살아 남을지. 아니면 죽을지를 말이야."

나의 말이 충격이 되었는지 그녀는 아무 말도 할수 없었다. 그리고 그녀는 앞에 있던 시체를 망서림 없이 물어 뜯으며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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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12-07 01:28 | 조회 : 2,201 목록
작가의 말
도로싱

흠.. 잔인?? 저도 지금 이걸 쓰면서 무슨생각하고 있는지 몰겠네요.. 그리고 늦게 다시 연제해서 죄송합니다. 시험기간이라 히히... 그리고 여려분의 코멘트는 저에게는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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