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 채앵!
''...제법 늘었네''
''당연한거 아니야? 그땐 방심해서 그랬던거니까''
''하지만...''
(낫을 휘둘음)
''아직 부족해''
''컥...!''
슈웅.....쾅...!
''...너한테 보여줄게있어''
''..? 니가 싸움 중에?''
''어,생각해보니까 그 간사한 놈이 니가 쓸모없어질때까지 밝히질않을 것 같아서..아무리 그래도 진실은 알아야지''
''누가 쓸모없어진다고...!''
''...너한테는 이젠 보일거야''
''뭐가 보인다는....''
'봤나? 뭐..봤어도 부정할게 뻔한가..''
''이게..무슨...이게 진짜라고...?''
''네 아버지가 우리 가정을 깨부셨단걸 증명하는 녀석의 말로 확실해졌겠지? 신이 우리 부모님을 죽였단게말이야''
''웃기지마...이런건 조작이 가능해..우리..우리 아버지가 이런 분이실리없어...''
''...''
휙...
''...! 어딜가는거야!''
''...너랑 마찬가지로 여러모로 그 녀석한테 이용당하고있는 녀석을 너랑 같이 구해주러''
''뭐? 알아듣지 못할 소리만 지껄이고...거기 서!''
''...잡아보시던가~''
''이...감히..농락하는거냐...!''
''...흥''
''저게....뼈채 으스러뜨려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