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1. 밝혀진 진실

''쿨럭...쿨럭...''
''헤에~벌써 지친거야?''
''젠..장...''
'확실히 우리는 물의 정령왕과는 상대가 되지않는다..그렇다고 질 수도없는 노릇이고..'
''한 눈 팔 정도로 여유 넘치는거야?''
''!!''
슈와아악...쿵....
''커헉....''
'...엄청난 속도로 이쪽을 향해서 오고있는게있는데..바알인가? 방해는 하지않기로했으니ㄲ..'
쿠왕!
''?!''
''아아...벌써 일 벌였구만..''
''...방해하려는거야?''
''음? 아..어...그렇다고 볼수도..있겠지''
''..방해하면 먼저 죽여버ㄹ...''
''아,왔네''
''뭐가 왔단거...''
''이 자식...죽인다..죽일거야..죽여버릴거야...!''
''와우,엄청나게 화났네''
''저런걸 끌고와서 뭐하겠단건데?''
''그건..지금부터 지켜보라고''
''..?''
''신,이 망할 놈아~내 목소리 들리지?!''
''뭐하자는...''
''나 말이야~니가 벌인 일들의 진실을 다~알고있으니까 어차피 버릴 카드라면...지금 알려주지 그래 쓰레기 자식아''
''뭔 소리ㅇ..''
''아아..역시 건우군은 다 알고있던건가요..하긴..여기서 더 사용해봤자..의미가 없겠지요..''
''아..아버지..? 무슨 말씀인지..''
''아,세인도 있었나요...고맙게도..한 번에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네요...세인과 스리안씨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잘들어주세요. 건우군의 부모님을 죽인건..바로 접니다.''
''네...? 하..하지만..분명 건우가 직접 죽였다고..''
''거짓말이였습니다. 하지만 놀랐어요..그렇게 쉽게 넘어올줄은...''
''그..그런...''
''이봐..하나 빼먹은것 같은데?''
''아..그렇죠 정령왕들을 이용해서 당신을 공격하게한 것도 접니다''
''뭐라고..?''
''우습지않나요...? 자신이 오해한것 때문에 자신의 관계들을 부수고있었다니!''
''건우의 부모님을 죽인게 아버지라고..? 그럼..난 그 말만 믿고 건우한테...''
''내..오해라고...? ...그래 바알,네 녀석은 알고있었겠지..그런데 왜 말을 안하고..!''
''아, 이럴 줄 알았다''
''뭐..?''
''생각해봐,내가 그때 너에게 진실을 말했어도..니가 믿었을까?''
''그..그건...!''
''착각하지마,내가 진실을 알려준건 그저 동정심이였어. 니가해야 될 일은 그 모든 일의 원흉인 저놈을 처단하고 저 녀석들에게 용서를 구하는거야''
''...알았다..''
''잠깐..스리안...!''
''....미안,내가 이렇게 멍청할 줄 몰랐어. 일단은..저 녀석부터 없애고 용서를 구해도될까?''
''...당연한거 아니야?''
''...고마워''
(물을 조종해 신에게 다가감)
''나도..가볼까..''
펄럭...펄럭...
''...''
''오,기세 등등하군요 건우군''
''그 이름으로...부르지 말라고!''
''정령왕을 농락한 죄를 받을 준비는 되었나?''
''...잠깐만...!''
''...?''
''거..건우야..염치없는거 알지만...아버지를 살려줘. 그동안 날 이용했다고해도..하나밖에 없는 내 아버지야..제발..''
''...왜 그렇게까지...''
''오...세인...그렇게까지..이 아비를 사랑했던건가요..''
''...! 세인 피해!''
''뭐...?''
''그럼..그 목숨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아버지...!''
(검에 찔림)
푹....
''아악...!''
(아래로 떨어짐)
''세인...!''
(아래로 내려가 받음)
''멍청하긴..그렇게 당해놓고..!''
''그러게...나..진짜 바보인가봐...''
''이건....!''
''뭔지 알것같아..마력을 흡수하는 저주가 담겨저있는거겠지...마력이 다 떨어지면...치유가 안되니 나도 죽을테고..''
''...''
''아...울지마...건우야..내 마력을 너에게 전부 줄게...''
''뭐..그렇게 되면 넌..''
''괜찮아...아버지한테 가는 것보단 나을테니까..''
''...!!''
''건우야....이런 상황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거짓말이 아니고...나는 널..진심으로 좋아했어...''
(모습이 사라지고 영혼만이 남아버림)
'..이건..내가 일부러 우는게 아니야...어째서? 내 감정은 사라진지 오랜데..'
''....감정을 잃은 자가 다시 감정을 찾을 수있는 방법은 눈 앞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을때일텐데..?''
''...그랬던건가..나도..세인을 좋아했던건가..''
''흠...이건 예상 외인데...''
''...조심해라...''
''뭐라고요?''
''조심 하라고..나 지금 진짜 빡쳤으니까..''
'이런...지금의 저 녀석은 버거울 것같은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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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6 13:54 | 조회 : 1,492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ㅎㅎ(할 말이 없어서 맨날 ㅎ만 쓰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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