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2. 알리지말아줘

터벅...터벅....
''아임씨,계세요?''
''아..어어...들어와라....''
끼익.....
''아임씨,괜찮으세요? 눈가에 다크써클이...''
''어어....이거....괜찮아...업무 처리때문에 그런거야. 그러는 너는? 너도 만만치 않은거같은데...''
''하하.....세인이 가지말라고해서....며칠동안 거기에 계속있었거든요.....괜찮아요....''
''....그래서....보자고 한 이유가 뭐야...? 나 바쁘다....''
''이제 그만 시온에게 사실대로 말씀해주지 그러세요. 신도 죽었겠다...''
''아니,그러지않는게 맞는거야..그 당시의 시온이 어땠는지 알잖아. 아무리 그 전대 정령왕들처럼 신에게 조종 당한거라고해도....그걸 최종적으로 실행한건 우리 일족이잖아? 내가...우리 일족을 몰살시킨것도...단순히 나만은 용서해달라...그런게 아니라...조금이라도 시온의 마음이 편해지길 바랐을 뿐이야...''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 상태로 저희 둘을 제외한 이 사실을 아는 자들의 기억은 봉인해드리죠''
''어어...고맙다...''
''뭘요. 저는 그럼 이만...''
''아..맞다 사무엘...니 성 가보면 너도 업무가 줄을 섰을거다....고생해....''
''윽....이거...며칠 더 밤을 지새야겠는데요..?''
''난 지금도 그래....''
''수고하세요...대마왕님...?''
.
.
.
.
.
''대마왕이라.....낯간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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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8 16:39 | 조회 : 1,612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오옷! 폭스툰이 재단장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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