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게 장점이자 단점인 이십대 청년 백수였다. 눈을 뜨니 온통 분홍색으로 뒤덮인 커다란 방이었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분홍색이 존재했다는 사실에 감탄란 것도 잠시, 헤실거리며 방에 들어온 개새끼를 보고 감탄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 개새끼는 내가 좋다며 미친듯이 쫓아다녔던 내 동성 스토커였다.[감금&강간 및 스토커 행위 등 각종 범죄가 난무하오니 관련해서 좋지못한 기억이 있으신 분들은 피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개아가공,스토커공,집착공,감금공,외골수적 성향공,짝사랑공][현실적인 수,무심수,냉정수,백수수]